필리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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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불의고리' 강진에 최소 3명사망…주택·학교 붕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발생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수리가오델노르테 주(州)의 주도인 수리가오 북쪽 14㎞ 해저로 확인됐다.진앙에서 113㎞ 떨어진 부투안 시(市)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집 전체가 30초 넘게 흔들렸다...
2017.02.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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